경기 프리뷰 · 31라운드

용인FC 대 서울 이랜드 프리뷰

서울 이랜드는 수원FC와 승점 54로 같은 채 휴식 라운드를 마치고 돌아온다. 수원FC는 다득점에서 53골 대 52골로 앞서 2위에 있고, 서울 이랜드가 쉰 30라운드에 홈에서 충남아산에 0-1로 졌다.

영어 포르투갈어

한눈에 보기

항목내용
경기31라운드, 10월 31일(토) 오후 2시, 용인미르스타디움
서울 이랜드 기준원정
서울 이랜드 순위3위, 28경기 승점 54 (16승 6무 6패), 52득점 32실점 (+20)
용인 순위13위, 28경기 승점 30 (6승 12무 10패), 34득점 41실점 (-7)
올 시즌 맞대결12라운드(5월 16일) 목동에서 서울 이랜드 2-2 용인
남은 맞대결없음. 이번이 시즌 마지막 대결
예측서울 이랜드 승 45%, 무승부 30%, 용인 승 25%
같은 주말토요일 오후 4시 30분 대구-수원 삼성전. 일요일 오후 2시 수원FC-안산전
흐름30라운드 휴식 라운드 뒤 서울 이랜드의 첫 경기. 용인은 30라운드 충북청주 원정에서 2-0으로 이겼다

모델 전망

승·무 확률
서울 이랜드 승: 45%무승부: 30%용인 승: 25%

30라운드 전체 경기를 마친 순위표를 바탕으로 막판 레이스 예측 모델을 250,000번 돌린 시뮬레이션. 2024년 이후 K리그2 모든 경기로 매긴 전력 지수, 홈 이점, 상대 전적, 무승부 보정, 감독 교체, 일기예보와 평년 기후 자료로 추정한 킥오프 시각 날씨, 두 팀의 경고와 출전 정지 시뮬레이션을 반영했다. 소수점 이하는 반올림. 30라운드가 끝난 뒤 다시 계산했다.

서울 이랜드 예상 선발

서울 이랜드 · 3-4-3

예상

이 경기가 중요한 이유

서울 이랜드는 수원FC와 승점 54로 같은 채 휴식 라운드를 마치고 돌아온다. 수원FC는 다득점에서 53골 대 52골로 앞서 2위에 있고, 서울 이랜드가 쉰 30라운드에 홈에서 충남아산에 0-1로 졌다. 첫 번째 순위 결정 기준인 다득점 격차는 이미 29라운드에서 5골에서 1골로 줄었고, 예측 모델은 이제 서울 이랜드의 2위 이내 확률을 34%로 본다. 일주일 전의 23%에서 오른 숫자다. 용인 원정에서 이기면 이 수치는 50% 안팎으로 오른다. 비기면 25% 안팎, 지면 16% 안팎으로 떨어진다. 김해전 뒤 김도균 감독의 결론은 "남은 경기 다 이겨야 한다. 그래야 희망이 있다"였다. 이번 용인전은 남은 네 경기 가운데 첫 경기이고, 최종전 전까지 목동을 떠나 치르는 유일한 경기다.

서울 이랜드 선수단 소식

손혁찬이 출전 정지다. 김해전 경고가 시즌 다섯 번째였고, 2026시즌 리그 규정상 경고 5장째에는 1경기 출전 정지가 나온다. 손혁찬은 김해전 하프타임에 교체로 들어가 개인 통산 첫 골을 넣었다. 서울 이랜드는 한창 흐름이 좋은 선수를 잃는다.

경고 누적. 백지웅과 김오규는 여전히 경고 4장으로, 한 장만 더 받으면 출전 정지다. 오인표는 3장, 오스마르는 1장이다. 박창환은 5장째와 8장째에 징계를 치렀고 현재 8장이어서, 다음 징계까지 2장이 남았다.

김오규는 최근 두 경기에 모두 나서지 않았고, 구단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배서준은 김해전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부상 소식은 없고, 전술적인 교체로 보였다. 대신 들어간 손혁찬이 왼쪽 윙백에 서서 골까지 넣었다.

휴식 라운드. 서울 이랜드는 2주 만에 경기에 나선다. 지난 휴식 라운드였던 17라운드 뒤에는 수원FC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예상 선발 라인업과 컨디션 점검

예상 라인업 그래픽은 어디까지나 예측이다. 유출된 명단이 아니다.

이 포메이션을 고른 이유

카이오, 오스마르, 백지웅을 세운 3-4-3은 지금까지 두 번 선발 전형으로 나왔고, 서울 이랜드는 대구전 2-1, 김해전 6-2로 두 경기를 모두 이겼다. 13위 팀 원정을 앞두고 바꿀 이유가 없다. 손혁찬이 빠진 왼쪽 윙백은 배서준이 자연스러운 선택이고, 오인표는 오른쪽을 지킨다. 중원도 박창환과 윤석주 그대로다. 까리우스, 박재용, 에울레르의 스리톱은 김해전 여섯 골 가운데 다섯 골을 넣거나 도왔다.

선발 변수

  • 왼쪽 윙백은 배서준이냐 김주환이냐. 김주환은 대구전과 김포전에서 왼쪽에 선발로 나섰지만 김해전에는 나서지 않았다. 김해전에서는 배서준이 그 자리를 먼저 받았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 투톱 카드 김현. 김해전에서는 여섯 번째 골을 넣었고, 김포 원정에서는 결승골을 도왔다. 두 번 모두 교체로 들어가 만든 장면이다.
  • 안주완은 왼쪽의 조커 카드다. 김해전에서는 들어간 지 2분 만에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 포백 전환. 김도균 감독이 중원에 한 명을 더 두고 싶다면, 김포 원정에서 이긴 4-3-3이 대안이다.

상대 분석

용인FC는 올해가 첫 시즌이다. 김해, 파주와 함께 들어온 신생팀 세 곳 가운데 하나이고, 이 세 팀이 합류하면서 K리그2는 17개 팀 리그가 됐다. 구단은 1월 4일 창단식을 열고 2030년까지 K리그1에 오른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테크니컬 디렉터에는 누구나 아는 얼굴, 이동국을 앉혔고 단장은 김진형이 맡았다. 감독은 2025년 7월 용인시가 선임한 최윤겸이다. 부천, 대전, 강원, 부산, 제주, 충북청주를 거친 베테랑이다. 첫 시즌의 현실적인 목표로는 10위 안이 제시됐다. 지금은 13위다. 시즌을 마칠 때 승점은 아무리 많아도 42여서 6위 화성의 45에 닿지 못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은 이미 불가능해졌다. 남은 것은 10위 경쟁이다. 바로 위에 충북청주, 성남, 파주가 있다.

경계할 선수. 브라질 출신 가브리엘이 충북청주 원정에서 두 골을 모두 넣어 리그 8골로 팀 득점 선두에 나섰다. 석현준이 6골, 최치웅이 4골, 유동규와 이승준이 3골이다. 찬스를 만드는 선수는 김보섭이다. 도움 6개를 기록했고, 28경기에 모두 나섰다. 9월 5일 이후로는 모든 경기에서 최영준이 주장 완장을 찼다. 골키퍼 황성민은 9월 5일 수원FC 프리조와 충돌해 다쳤고, 그 뒤 출전과 결장을 오가다 안산전에서 다시 선발로 나섰다.

경기 패턴. 용인은 비기는 팀이다. 28경기 가운데 12경기가 무승부로 끝났고, 충북청주의 14경기 다음으로 많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4월 김해전 4-1, 8월 부산전 2-0으로 두 번밖에 이기지 못했고, 7무 5패를 기록했다. 최근의 문제는 득점이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4골에 그쳤고, 그중 2골이 충북청주 원정에서 나왔다. 최근 홈 세 경기 가운데 두 경기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다.

안산전 붕괴. 용인은 10월 17일 안산과의 홈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결과는 안산의 4-0 승리였다. 후반 4분 김보섭의 백패스가 리마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만회하려고 라인을 올린 용인을 상대로 안산은 역습으로 세 골을 더 넣었고, 리마는 후반 추가시간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가브리엘의 헤더 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점유율은 용인이 55%였고, 유효 슈팅은 3개 대 10개였다. 최윤겸 감독은 홈 팬들에게 사과하며 "모든 것은 제 불찰"이라고 했다. 이어 "이대로 갈 수는 없는 만큼 변화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주일 뒤 용인은 충북청주 원정에서 2-0으로 이겼다.

출전 가능 여부. 9월 경남전에서 퇴장당한 이규동은 명단에 복귀했다. 임채민은 올 시즌 경고 6장과 퇴장 1회, 가브리엘은 경고 5장을 받았다. 충북청주 원정에서는 경고를 받은 용인 선수가 없었다. 그래서 주장 최영준을 비롯해 경고 4장을 안고 있던 주전 네 명이 모두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있고, 용인에는 출전 정지 선수가 없다.

상대 최근 흐름

라운드날짜경기결과비고
3010월 25일충북청주 vs 용인 (원정)2-0 승가브리엘 12분, 88분. 충북청주 선수 한 명이 73분 경고 누적 퇴장
2910월 17일용인 vs 안산 (홈)0-4 패전반 0-0. 리마 해트트릭(49분, 75분, 90+4분), 류승완 79분
2810월 10일전남 vs 용인 (원정)1-2 패최치웅 90+1분. 전남이 추가시간 3분에 결승골
279월 20일용인 vs 경남 (홈)0-0 무이규동 경고 누적 퇴장
269월 12일대구 vs 용인 (원정)1-3 패김진호 56분. 데커스 2골
259월 5일용인 vs 수원FC (홈)1-1 무비티뉴 53분. 황성민 17분 부상

시즌 성적은 6승 12무 10패, 34득점 41실점. 홈에서는 2승 7무 5패, 15득점 21실점이고, 원정에서는 4승 5무 5패다. 충북청주 원정 승리로 5경기 무승에서 벗어났다.

맞대결 구도

유일한 맞대결은 경고장이다. 5월 16일 목동에서 용인은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최치웅의 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 22분 에울레르의 슈팅이 굴절돼 들어가 균형이 맞춰졌고, 후반 43분 박재용의 골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핸드볼로 취소됐다. 용인은 후반 추가시간 김보섭의 크로스를 석현준이 머리로 받아 넣어 다시 앞서갔다. 서울 이랜드에 승점 1을 안긴 것은 후반 추가시간 8분 백지웅의 헤더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에울레르가 떨어뜨려 준 공이었다. 서울 이랜드에는 그 모든 시간이 필요했다.

지금의 서울 이랜드는 다른 팀이다. 3연승 중이고, 최근 세 경기에서 9골을 넣었으며, 올 시즌 원정 성적은 8승 4무 2패다. 용인은 안산전에서 따라가야 했을 때 역습으로 실점했고, 5월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마지막 순간 코너킥으로 실점했다. 그리고 이 두 길은 서울 이랜드가 김해전 여섯 골 가운데 대부분을 넣은 경로와 정확히 겹친다. 코너킥에서 나온 동점골, 프리킥, 그리고 경기가 열린 뒤 쏟아진 골들이다. 스리백의 카이오(192cm), 오스마르(191cm), 백지웅(188cm)에 최전방의 박재용(191cm)까지, 서울 이랜드는 코너킥마다 장신 타깃이 넷이다. 벤치에는 다섯 번째 타깃 김현(192cm)도 있다.

위험은 익숙한 곳에 있다. 서울 이랜드는 김해전에서 먼저 실점했고, 김해의 두 골은 모두 크로스에서 나왔다. 그리고 5월 목동에서 석현준의 추가시간 헤더를 만든 크로스의 주인공이 용인의 플레이메이커 김보섭이다. 한 시즌에 열두 번 비기는 팀은 동점으로 버티는 데 익숙하다. 한 시간이 지나도 0-0이라면, 서울 이랜드는 잃을 것이 없는 팀을 무너뜨려야 한다.

통할 만한 전략

빠르게 출발해 용인이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 용인의 올 시즌 최악의 경기는 안산전에서 라인을 올려야 했을 때 나왔다. 게다가 감독이 변화를 약속했다. 대개 아직 틀을 찾고 있는 팀이라는 뜻이다. 서울 이랜드의 스리톱은 수비 뒷공간이 있을 때 살아나고, 그 공간은 선제골이 만든다. 그다음에도 계속 넣어야 한다. 이제는 한 골 한 골이 다득점 경쟁의 골이고, 수원FC와의 차이는 1골이다.

서울 이랜드가 이기려면

1. 먼저 넣을 것

지난 맞대결에서 용인은 전반 12분 만에 앞서 나갔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22분에야 동점을 만들었고, 승점 1을 얻는 데는 후반 추가시간 8분의 헤더가 필요했다. 김해전에서도 전반 20분에 또 먼저 실점했다. 세 번째는 없어야 한다.

2. 크로스를 막을 것

김보섭은 도움 6개를 기록했고, 5월 목동에서 용인의 두 번째 골도 크로스로 만들었다. 김해가 목동에서 넣은 두 골도 모두 크로스에서 나왔다. 배서준이든 누구든, 손혁찬이 빠진 왼쪽 윙백에 서는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가장 어려운 수비 임무를 맡는다.

3. 세트피스를 살릴 것

에울레르의 코너킥과 프리킥, 그리고 박스 안의 장신 네 명은 서울 이랜드의 가장 믿을 만한 득점 루트 가운데 하나가 됐다. 5월 용인전 추가시간 동점골도 코너킥에서 나왔다. 깊게 내려앉은 수비를 상대로는 세트피스가 지름길이다.

관전 포인트

  • 다음 날인 11월 1일 일요일의 수원FC-안산전. 서울 이랜드가 먼저 경기를 치르고, 이기면 그날 밤만큼은 수원FC보다 승점 3점 앞선다.
  • 손혁찬 대신 왼쪽 윙백에 설 선수.
  • 김오규의 명단 복귀 여부.
  • 최윤겸 감독이 안산전 패배 뒤 약속한 변화.
  • 서울 이랜드보다 2시간 반 늦게 킥오프하는 대구-수원 삼성전.
  • 서울 이랜드의 득점 수. 수원FC와의 다득점 차이는 1골이다.

예측 모델과 변수

예측 모델은 서울 이랜드 승 45%, 무승부 30%, 용인 승 25%로 본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스코어는 1-1(14%)이고, 서울 이랜드가 이기는 스코어 가운데서는 2-1(9%)이 가장 유력하다. 서울 이랜드가 무실점으로 끝낼 확률은 30%다. 이 프리뷰의 첫 버전은 사이트의 이전 모델을 인용해 서울 이랜드 승리 확률을 70%로 적었다. 29라운드부터는 더 많은 요인을 담은 막판 레이스 예측 모델을 쓴다. 이 모델은 최근 흐름의 비중을 낮추고 무승부를 더 많이 예상한다. 두 가지 모두 올 시즌 경기로 한 검증이 뒷받침했고, 용인은 대부분의 팀보다 자주 비긴다. 30라운드 전에는 이 경기를 서울 이랜드 승 47%, 무승부 30%, 용인 승 23%로 봤다. 용인이 충북청주 원정에서 2-0으로 이기면서 숫자가 용인 쪽으로 2%포인트 움직였다. 경고 4장을 안고 있던 용인 주전 네 명은 그 경기에서 아무도 경고를 받지 않았고, 그래서 이번 경기에 빠지는 선수는 없다. 경기를 2주 앞두고 이 프리뷰를 처음 쓸 때는 이 경기의 배당을 찾지 못했다. 이 버전은 30라운드가 끝난 뒤 업데이트했다.

결론

서울 이랜드가 이겨야 하는 경기다. 다만 지난번 용인을 만났을 때는 후반 추가시간 8분에야 비겼다. 용인은 10위 말고는 더 노릴 것이 없고, 이 경기 2주 전 홈에서 안산에 완전히 무너졌으며, 그 사이 충북청주 원정에서 이겼다. 서울 이랜드는 3연승을 달리며 그 세 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관건은 서울 이랜드가 더 나은 팀이냐가 아니다. 먼저 넣느냐, 그리고 그 뒤에 몇 골을 더 넣느냐다.

예상 스코어: 용인 0-2 서울 이랜드. 한 골은 전반 세트피스에서, 한 골은 용인이 라인을 올린 뒤 역습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