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무 1-1

1-1

무승부
성남

경기 리뷰

24라운드: 성남 원정

영어 포르투갈어
24라운드 무 1-1 성남 원정

24라운드 리뷰: 성남FC vs 서울 이랜드 FC

김도균 감독은 선수 다섯 명을 바꿨고, 입단 11일 된 두 명을 선발로 썼으며, 아직 치르지도 않은 금요일 원정을 위해 에울레르를 벤치에 뒀다. 성남은 아무도 걷어 내지 못한 코너킥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가브리엘은 종료 7분 전 머리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그리고 서울 이랜드는 다득점 순위 결정 기준에 밀린 4위로 아침을 맞았다.

한 문단 요약

서울 이랜드가 무거운 8월 저녁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1-1로 비겼다. 솔직히 말하면 이렇다. 김도균 감독은 로테이션이라는 도박을 걸었고, 최소한만 건졌다. 6일 뒤 금요일 밤 충북청주 원정을 앞두고 김 감독은 파주전 선발에서 다섯 자리를 바꿨다. 이적시장 마지막 주에 영입한 센터백 카이오와 윙어 홍석준은 데뷔전을 선발로 치렀고, 에울레르, 가브리엘, 안주완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성남의 새 감독 김해운은 경기 뒤 예상했던 명단에서 6명이 바뀌어 플랜B로 대응했다고 말했다. 한 시간 동안 경기는 김해운의 말대로 흘렀다. 후반 14분 성남 코너킥이 베니시오의 머리를 맞고, 민성준의 손을 지나, 전민규의 뻗은 발에 걸려 들어갔다. 리그 두 경기째인 선수의 커리어 2호 골이었다. 후반 34분 이주혁 대신 들어간 가브리엘은 후반 38분 윤석주의 긴 크로스를 머리로 골문 구석에 넣었다. 이광연은 남은 시간 동안 1-1을 지켰다. 하위권 팀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무승부, 최근 네 라운드 중 세 번째 무승부다. 수원 삼성, 수원FC, 대구가 모두 이긴 주말에 서울 이랜드는 승점 42로 대구와 같아졌고, 다득점에서 밀려 4위로 내려갔다. 선두와는 승점 5점 차다.

경기 리뷰

공이 굴러가기 전부터 명단이 이야기였다. 김도균 감독은 4-3-3을 유지했고, 민성준, 김오규, 오인표, 박창환, 오스마르, 박재용은 남겼다. 나머지는 모두 바뀌었다. 배서준 대신 손혁찬이 왼쪽 풀백에 섰고, 빌라 노바에서 온 카이오 마르셀루가 입단 후 첫 경기에서 주장 옆 센터백으로 나섰다. 윤석주는 까리우스 대신 선발 출전했다. 오른쪽에는 이주혁, 왼쪽에는 8월 19일 충북청주에서 영입한 홍석준이 처음으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오스마르는 안산전에서 전반도 채우지 못하고 내려왔던 가장 깊은 미드필더 자리로 돌아갔다. 에울레르, 가브리엘, 백지웅, 안주완, 김현은 벤치에서 기다렸다. 전경준 감독 경질 뒤 8월 초 단장을 지내던 전 골키퍼 김해운에게 팀을 맡긴 성남은 빌레로와 프레이타스를 기준점으로 세운 4-4-2였다. 지난주 안산전 90분 결승골을 넣었던 데뷔생 전민규도 그 옆에 섰다.

성남은 2분 만에 변화를 응징할 뻔했다. 유주한의 침투 패스가 양태양에게 향했고, 양태양의 패스가 전민규에게 결정적 마무리 기회를 만들었다. 부심의 깃발이 오프사이드를 알렸다. 새 수비 라인의 전진 타이밍이 늦다는 첫 신호였고, 성남이 골로 바꾼 유일한 신호이기도 했다. 이후 전반 대부분은 이 리뷰가 너무 자주 써 온 방식으로 서울 이랜드의 것이었다. 지역을 장악하고 압박했다. 그러나 골은 없었다. 전반 17분 박재용은 성남 실수로 얻은 좋은 기회를 띄워 보냈다. 홍석준은 먼 거리에서 때렸고, 이주혁의 슈팅은 수비수 머리에 맞고 굴절됐다. 전 라운드 MVP였던 빌레로는 측면으로 빠져 골문을 가로지르는 슈팅을 날렸다. 더위 때문에 쿨링 브레이크가 있었고, 하프타임 직전에는 베니시오와 박창환이 머리를 강하게 부딪쳐 둘 다 치료를 받고 붕대를 감은 채 돌아왔다. 추가시간 5분, 골은 없었다. 성남은 공중볼 싸움에서 더 많이 이겼고, 서울 이랜드는 공을 더 많이 가졌다.

하프타임에 에울레르가 홍석준 대신 들어왔다. 전반을 인정한 교체처럼 읽혔다. 그리고 후반 14분, 서울 이랜드가 올 시즌 여러 번 내준 형태의 골이 나왔다. 성남의 코너킥, 베니시오의 플릭 헤더, 민성준의 전진과 실패. 먼 쪽에서 전민규가 다리를 뻗어 공을 골라인 너머로 보냈다. 투박했고, 막을 수 있었고, 올 시즌 내내 팀을 구해 온 골키퍼가 이번에는 실점의 이유가 됐다.

김도균 감독의 대응은 벤치를 비우고 공격 모양을 바꾸는 것이었다. 백지웅은 이미 후반 12분 주장 김오규 대신 들어갔다. 이유는 아직 설명되지 않았다. 후반 19분에는 투입 19분 만의 에울레르와 카이오 마르셀루가 빠지고 안주완, 김현이 들어갔다. 김해운 감독은 경기 뒤 이재욱이 에울레르를 잘 막았고 그 교체가 놀랍지 않았다고 했다. 기록상 부상은 없었고, 에울레르는 6일 뒤 선발 출전해 도움을 올렸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뒤 에울레르에게 가끔 나타나는 호흡 문제가 있었고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 높고 직접적인 전방으로 바꾼 뒤 가장 좋은 기회는 후반 28분 나왔다. 김현이 머리로 떨궜고, 오스마르가 왼발로 강하게 때렸다. 이광연은 페널티 스폿 안쪽 거리에서 라운드 최고의 선방을 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일어났다.

동점골은 교체가 예고한 방식에서 나왔다. 후반 34분 가브리엘이 이주혁 대신 들어갔다. 4분 뒤 윤석주가 먼 위치에서 길고 높게 크로스를 올렸다. 가브리엘은 방금 김해운 감독이 투입한 수비수 황석기보다 높이 떠서 먼 골문 구석으로 헤더를 넣었다. 지난해 청주에서 온 공격수의 시즌 리그 첫 골이었다. 6일 사이 서울 이랜드 교체 공격수의 헤더가 승부의 결정적 터치가 된 두 번째 경기이기도 했다. 추가시간은 7분이었다. 후반 43분 안주완이 역습을 몰고 가 슈팅했지만 위로 떴다. 성남의 프레이타스는 유선의 체력이 떨어지자 아래로 내려왔고, 후반 추가시간 6분, 96분 오인표의 중거리슛은 이광연의 마지막 선방이 됐다. 조지음 주심의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때 관중은 2,639명, 서울 이랜드는 탄천 원정 10경기 무패를 유지했다. 위안은 그 정도와 승점 1점이었다.

선수 평가

가브리엘: 정규시간 11분과 추가시간, 헤더 하나, 승점 1점. 올 시즌 리그에서 골이 없었고, 팬들은 온라인에서 1년 동안 충전하다 이제야 방전한 것 아니냐고 농담했다. 골은 제대로 된 센터포워드의 헤더였다. 타이밍을 잡고, 수비수 위에서, 구석으로. 파주전 동점골과 정확히 같은 패턴이었다. 직접적인 배달, 그리고 교체 선수가 먼저 도착했다. 서울 이랜드 벤치는 선발 공격진보다 더 높은 속도로 골을 만들고 있다.

이광연 (성남): 전 라운드 파주의 류원우에 이어 2주 연속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경기 최고 선수급 활약을 한 상대 골키퍼다. 후반 28분 오스마르의 슈팅을 막은 장면이 경기의 장면이었다. 추가시간 7분 동안의 안정감도 성남의 승점 1점과 0점을 갈랐다. 서울 이랜드는 2주 연속 상대 골키퍼의 시즌급 경기와 마주했다.

카이오 마르셀루: 빌라 노바에서 온 지 11일, 무더위 속 로테이션 라인업에서 치른 센터백 데뷔 64분. 실점은 세트피스에서 나온 골키퍼 실수였고, 카이오의 책임은 아니었다. 오픈플레이에서 두드러지게 노출되지도 않았다. 진짜 평가는 당일 조립한 수비 라인이 아닌 경기에서 내려야 한다.

홍석준: 입단 10일 만의 첫 선발, 전반 23분 먼 거리 슈팅, 그리고 하프타임에 에울레르와 교체. 감독이 전반전을 어떻게 봤는지 말해 주는 교체였다. 실패라기보다 리허설 없는 로테이션 팀에 던져진 선수였다. 더 나은 밤은 올 것이다.

민성준: 실점은 민성준의 책임이었다. 닿지 못할 코너킥에 나왔고, 플릭 헤더가 그를 장면 밖으로 밀어냈다. 전민규는 빈 골문에 넣었다. 이 사이트는 7월 이후 민성준이 팀이 받을 자격이 없던 승점을 지켜 줬다고 여러 차례 썼다. 장부는 한 번의 나쁜 밤을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나쁜 밤이었고, 서울 이랜드의 시즌이 계속 새는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오스마르: 38세에, 8월 더위 속에, 처음으로 단독 수비형 미드필더 풀타임을 맡았다. 그리고 서울 이랜드에서 경기를 이길 뻔한 선수도 오스마르였다. 후반 28분 슈팅은 이광연의 원더 세이브가 필요했다. 오스마르 미드필더 실험은 서울 이랜드에서 가장 깔끔한 패스와 최고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코너킥을 걷어 내는 수비까지 챙기고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다.

안주완: 벤치에서 26분을 뛰었고, 또 한 번 최종 라인 뒤 공간을 공격한 유일한 서울 이랜드 선수였다. 후반 43분 역습은 결승골이어야 했지만 높이 떴다. 6일 뒤 청주에서 전반에 두 골을 넣을 선수였다. 이 경기는 예열로 보면 된다.

팬 반응

서울 쪽은 얇았고, 성남 쪽은 시끄러웠다.

늘 붐비지 않는 디시인사이드 서울 이랜드 갤러리에도 경기 당일 몇 개의 글은 올라왔다. 친절한 글은 없었다. 전민규의 골 직후 팀이 정말 승격하고 싶은 게 맞느냐는 비꼼, 가브리엘이 1년 동안 충전하다 드디어 골을 방출했다는 농담, 그리고 ‘두 경기 연속 무승부’라는 말에 대한 납작한 절망. 댓글도 논쟁도 없이, 텅 빈 방에 적힌 체념이었다.

성남 갤러리는 바빴고 화가 나 있었다. 서울 이랜드 팬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대목은 이것이다. 성남 팬들은 자기 팀이 졌어야 했다고 생각했다. 그날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글은 김해운 감독의 교체, 유주한을 중앙으로 옮긴 선택, 리드를 지키는 상황에서 센터백을 뺀 선택이 서울 이랜드의 막판 공세를 불렀다고 주장했다. 성남이 살아남은 것은 ‘고딩’, 즉 안주완이 기회를 날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동점골 장면에서 황석기가 공중볼을 진 것은 참사로 불렸고, 김민재의 교체 출전도 비판받았다. 팬이 직접 센 유효슈팅 13개는 이광연을 비판하려는 사람들을 막는 방패가 됐다. 체제 변화에 대한 의견은 갈렸다. 경질된 전경준을 그리워하는 쪽도 있었고, 더 살아난 축구를 선호하는 쪽도 있었다. 양쪽 게시판 어디에서도 서울 이랜드가 못했다고 보지는 않았다. 모두 서울 이랜드가 이겼어야 한다고 봤다. 이번 라운드에는 FM코리아, 네이버 댓글, X 반응은 확인할 수 없었다.

선수단 소식

이적시장 종료 일주일 뒤 두 명이 데뷔했다. 8월 18일 빌라 노바에서 영입한 카이오 마르셀루, 8월 19일 충북청주에서 데려온 홍석준이 모두 선발로 나섰다. 둘 다 파주전 명단에는 없었다. 원정 로테이션 팀에 새 얼굴 두 명을 넣었다는 사실은 김도균 감독이 이틀 간격 주간을 앞두고 선수층을 얼마나 얇게 보고 있는지 말해 준다.

김해운의 성남은 이제 다른 문제다. 성남은 8월 4일 전경준 감독을 경질했고, 한 경기 대행 체제를 거친 뒤 8월 11일 단장이던 김해운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김해운은 선수 시절 성남 골키퍼였고, 1군 감독 경험은 없었다. 주장 박수빈을 제주에 팔았고, 어린 선수들을 투입했으며, 기자들에게 자신의 팀은 전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경기하고 그만큼 턴오버도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경기를 포함해 세 경기에서 승점 4점을 얻었다. 예상 명단에서 6명이 바뀌어 플랜B로 대응했다는 경기 뒤 발언에는 분명한 만족감이 있었다.

전민규는 성남의 새 이야기다. 김해운 감독이 단장 시절 2년 동안 지켜본 대학 출신 영입 선수다. 안산 원정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넣었고, 두 번째 경기인 이번 경기에서도 골을 넣었으며, 다음 주 김포전에서도 다시 득점했다. 프로 첫 128분 3슈팅 2골이었다.

김도균 감독 기자회견은 공개 기사로 많이 남지 않았다. 한국 매체 검색에서는 김해운 감독 발언은 전문으로 확인됐지만, 서울 이랜드 감독의 상세 발언은 제한적으로만 확인됐다. 최근 공개 발언은 파주전 전의 말이다. 라이벌도 무승부를 할 날이 있고, 선수들에게 다른 결과를 보지 말라고 했다는 그 말이다.

김오규의 이른 교체는 설명되지 않았다. 주장은 0-0이던 후반 12분 백지웅과 교체됐다. 이후 부상 소식은 없었고, 6일 뒤 청주전 선발에서도 빠졌다. 수원 삼성이 오기 전 지켜볼 문제다.

100승은 한 주 더 기다렸다. 김도균 감독은 8월 16일 안산전 이후 K리그 통산 99승에 머물렀다. 두 번의 무승부 뒤, 기록은 청주로 넘어갔다.

전술 포인트

공개 예측은 무승부를 봤고, 맞아도 위로가 되지 않았다. 7월에 동결된 예측은 24라운드를 무승부로 표시했다. 채점된 7경기 중 네 번째 적중이다. 이 경기는 프리뷰가 없었으니 예상 선발 채점도 없다. 어차피 두 명의 데뷔생과 벤치의 에울레르를 맞힐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로테이션에는 논리가 있었고, 대가도 있었다. 서울 이랜드는 6일 뒤 금요일 밤 청주 원정을 치르고, 2주 뒤에는 선두 수원 삼성을 만난다. 김도균 감독은 한 달 내내 오스마르의 출전 시간과 에울레르의 경고 관리를 해 왔다. 한 번도 진 적 없는 탄천에서 10위 팀을 상대로 에울레르, 까리우스, 백지웅을 쉬게 하는 것은 설명 가능하다. 비용은 명확했다. 두 명의 데뷔생과 바뀐 중원으로 구성된 팀도 풀전력 팀과 같은 문제를 냈다. 골 없는 점유, 그리고 세트피스 실점.

세트피스 상처가 다시 열렸고, 이번에는 골키퍼였다. 파주전 동점골은 크로스와 굴절에서 나왔다. 성남전 실점은 코너킥, 플릭 헤더, 나왔다가 잃어버린 골키퍼에서 나왔다. 선수는 달랐지만 범주는 같다. 박스 안 데드볼 하나가 그날 서울 이랜드의 유일한 실점이 된다. 남은 모든 상대가 이 영상을 본다.

직접적인 길이 또 통했다. 최근 두 라운드 서울 이랜드의 두 골은 모두 교체 선수의 헤더에서 나왔다. 김현의 머리가 하나를 만들었고, 가브리엘은 윤석주의 긴 공을 마무리했다. 이 팀이 선호하는 인내심 있는 빌드업은 상대 골키퍼가 막기 좋은 슈팅을 만들고 있다. 거친 버전은 골을 만들고 있다. 정체성을 버리라는 말은 아니다. 다만 79분이 되기 전에 대안을 꺼내 보라는 말이다.

순위표

  • 23경기 후 성적: 12승 6무 5패, 승점 42. 4위. 승점은 3위 대구와 같고, 다득점에서 41-44로 밀린다.
  • 득실차: +13 (41득점 28실점).
  • 최근 흐름: 최근 5경기 승, 무, 승, 무, 무. 재개 이후 8경기 무패, 최근 4경기 3무.
  • 승격 레이스: 수원 삼성은 김포 원정에서 7,525명 앞 4-1 승리로 승점 47. 수원FC는 부산을 꺾고 10경기 무패, 22경기 승점 43. 대구는 안산 원정 세징야 멀티골로 승점 42. 서울 이랜드도 승점 42. 화성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이겨 승점 39. 부산은 승점 38, 7경기 무승이다.
  • 승격 레이스: 7월 예측은 이 경기를 무승부로 봤다. 적중. 공개 예측과 실제 누적 승점 차이는 이제 20, 21, 23라운드 결과가 전부 만든다.
  • 관중: 탄천 2,639명. 서울 이랜드는 탄천 원정 10경기 무패를 이어 갔다.

다음 경기

25라운드는 9월 4일 금요일, 충북청주 원정이다. 6월 목동에서 서울 이랜드를 꺾어 시즌 첫 승을 올렸고, 23경기에서 14무를 기록한 팀이다. 동결 예측은 패배를 봤다. 그다음이 9월 전체가 향해 온 경기다. 9월 12일 목동에서 수원 삼성을 만난다. 금요일이 남기는 격차를 안고 치를 경기다.

총평

로테이션은 맞는 생각을 잘못된 규모로 실행한 결정이었다. 금요일 원정을 6일 앞두고, 선두가 오기 2주 전, 한 번도 진 적 없는 10위 팀을 상대로 에울레르, 까리우스, 백지웅을 쉬게 하는 것은 얇은 선수층으로 우승 경쟁을 하는 감독이 할 법한 일이다. 내가 갈라지는 지점은 규모다. 다섯 명을 바꾸고 두 명의 데뷔생을 넣는 것은 로테이션이 아니라 다른 팀을 내보내는 일이다. 그 팀은 첫 30분 동안 낯선 팀처럼 뛰었다. 라인을 올리는 타이밍이 늦었고, 서로를 찾는 속도도 늦었다. 전반 2분 부심의 깃발이 올라간 것이 다행이었다. 첫 44분은 그만큼 편하지 않았다.

실점은 분명히 말해야 한다. 세트피스에서 나온 골키퍼 실수였다. 민성준이 올 시즌 반복해서 서울 이랜드가 받을 자격이 없던 승점을 지켜 준 골키퍼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7월 이후 이 팀이 잃은 승점 대부분을 만든 바로 그 국면, 박스 안 데드볼에서 나온 실수였다. 패턴은 이제 분명하다. 선수는 계속 바뀌는데 실점은 계속 같은 곳에서 난다.

그래도 승점 1점은 진짜이고, 일정은 그 점수를 작게 보이게 했다. 최근 4경기 3무는 이겨야 할 팀을 이기는 법을 잊은 팀의 흐름이다. 동시에 6월 이후 지지 않은 팀의 흐름이기도 하다. 서울 이랜드는 예측선보다 더 떨어지지 않고도 4위로 내려갔다. 수원FC와 대구가 모두 이겼고, 선두는 네 골을 넣었기 때문이다. 이제 레이스는 그렇다.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무승부 하나가 다른 세 팀에게 없는 한 주를 준다. 금요일 청주 원정이 이 팀이 두 진실 중 무엇을 믿는지 보여 줄 것이다.